재무제표 활용법_ROE 활용법

ROE 활용법

ROE (Retrun On Equity)

단어 그 자체로, 자기 자본 대비 수익을 뜻합니다.

 

ROE = 당기순이익 / 자본총계 

 

즉, ROE가 높을수록 효율적으로 돈을 잘 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1억을 투자해서 5천만 원을 버는 것보다 7천만 원을 투자해서 5천만 원을 버는 것이 더욱 효과적으로 돈을 번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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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ROE가 높은 기업들은 영업이익률이 높습니다. 

 

기업의 브랜드력이 강하거나, 독점적이고, 사업수단이 좋은 기업들입니다.

 

가격 결정력을 가지고 있어서, 영업이익률 또한 높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삼성전자 roe

 

삼성전자의 경우 21년 12월 기준

13.92의 ROE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tsmc roe

경쟁사라 할 수 있는 TSMC의 경우

21년 12월 기준 29.69의 ROE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Tsmc가 삼성전자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돈을 벌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Tsmc가 파운드리 시장에서 대장으로서, 가격 결정력을 가지고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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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roe

 

애플의 경우 21.09 기준 147이라는 매우 높은 수치의 roe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막강한 브랜드력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총 세계 1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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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ROE가 매년 상승하는 기업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돈을 벌어들이면서 자본 총계가 증가함에도(ROE의 분모 증가)

벌어들이는 돈의 성장이 더 빠른 기업입니다.

 

하지만 ROE가 매년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기업은 주가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같은 기간

tsmc의 영업이익은 289242억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516339억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훨씬 높음에도, 시가총액은

Tsmc는 572조 , 삼성전자는 343조로 Tsmc가 더 높은 벨류를 받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Tsmc의 가격 결정력과, 성장성을 삼성전자보다 더욱 높게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작정 ROE하나만을 기준으로 삼아서 투자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적절한 가격에 좋은 기업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